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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토) 10시부터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책 속 문화여행 : 참여하는 책공연』을 실시하였습니다. 참여하는 책공연은 여송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 <개미와 베짱이> <금도끼 은도끼>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속담과 연결시켜 풀어낸 국악형식의 뮤지컬로써 성실하게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이날 총 23명의 부모님과 아동이 함께 공연에 참여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공연 만족도 조사 결과, 책공연을 진행한 강사의 진행방식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95.7%)", "만족(4.3%)"를 나타내었고, 책공연의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100%)"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께서는 "속담을 연결시켜 이야기를 풀어내서 더 좋았어요. 두 강사님께서 땀을 뻘뻘 흘리며 공연하시는 열정에 감동받았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