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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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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경보가 내려진 8월 10일 

책공연을 잔뜩 기대하던 우리 아이들이 공연이 취소될까봐 조마조마 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공연팀 선생님들께서 그 세찬 비바람을 뚫고 오셔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공연을 준비해주시고, 

멋진 호랑이가 우리 아이들과 함께 동화 속으로 여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공연 전에 우리 아이들과 호랑이가 나오는 책들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눴었는데,

우리가 이야기 나눴던 그 장면들이 나올때마다 

우리 아이들이 이야기 속으로 뛰어들고 싶어 근질거리는 입술과 몸짓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좋은 날씨였다면 더 많은 우리 아이들이 공연을 관람했을텐데

태풍으로 많은 친구들이 결석해서 15명 밖에 없었지만 

뜨거운 열기 속에 공연 관람을 마쳤습니다.


-15명 모두 호랑이와 동화 나들이 공연에 재미 있었다는 답을 해주었고,

재미있었다(100%)

-호랑이가 나온 세 이야기 중 해님달님과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에서의 호랑이가 

좋았다고 합니다.

토끼의 재판(20%), 해님달님(40% ),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40%)

-다음 공연도 또 보고싶고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또 보고싶어요(100%)


정말 어려운 날씨 가운데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멋지고 재미있는 공연을 보여주신

공연팀들과,

책공연을 기획해주신 여송사회복지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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